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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80주년을 맞아 백두대간 줄기에서 독도사랑의 다짐이 울려퍼진다.
평창군 미탄면 예다랑에서 마련하는 ‘제15회 평창벌 예다랑 독도사랑어울마당’이 오는 7일 예다랑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독도를 지키고, 간도·대마도는 되찾자’를 주제로 독도사랑공연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어울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음악과 낭송, 춤과 그림이 어우러져 ‘독도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며 정체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울마당의 오프닝 행사로는 조마리아 여사의 옥중편지 낭송(조성빈)과 사철가, 정가, 거문고 등의 공연으로 역사적 울림을 전하고 춤사위와 우리가락퓨전난타, 무용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본 행사 콘서트에서는 초대가수로 신촌블루스 보컬 강울림과 색소폰 연주자 김형권,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양광철, 퍼커션 연주자 석균광과 박선희, 김광규를 비롯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연주와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올해 어울마당에서는 김경호 작가 등이 참여, 전시행사로 15m 대형 걸개그림에 독도 새우와 강치, 독도의용수비대 홍순칠, 안용복을 주제로 독도의 생명과 역사를 되살리는 작업이 펼쳐지고 서각, 사진, 회화, 서예,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 지난 15년간의 활동과 기록을 담은 책 ‘평창벌 예다랑 독도사랑어울마당’이 출간돼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신현태 기자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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